10일 채권시장은 1년물 통안채 등 단기물에만 선별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는 가운데 장기물은 호가조차 형성되지 못하는 침체장세가 지속됐다.이에 따라 3년만기 국고채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8.70%를 기록했고 3년만기 회사채는 전날과 같은 9.75%를 기록했다.
또 통안증권 2년물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오른 9.08%를, 91일물 기업어음(CP)은 전날과 같은 7.30%를 나타냈다.
하지만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공급물량 증가로 전날보다 0.13%포인트 급등한 7.03%를 기록했다.
고진갑기자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