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두산아트센터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학생들은 미술 및 공연 작품을 제작해 전시, 발표하는 등 특별한 예술체험의 기회를 경험하게 된다.
7월 캠프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3회 진행되는 어린이 아트스쿨은 단순한 체험제공을 넘어 직접 참여 기회를 늘리도록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자의식을 성장시키고, 양질의 문화예술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아산 온양초사초등학교와 창원 가포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하고, 향후 지속적인 문화소외지역 발굴과 사업평가를 통해 참여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두산 연강재단 관계자는“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의 감성과 창의력 발달에 기여할 프로그램을 앞으로 계속 확대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멋진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