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선박펀드인 ‘동북아 6호’를 공모한다.
이 상품은 대우증권ㆍSK증권과 함께 총 137억원을 공모하며 6년 만기에 연 6.2% 고정배당금을 지급하게 된다. 2008년 말까지 펀드 당 3억원까지 배당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매 3개월마다 수입의 분배를 실시하고 원금은 2007년 12월 10일부터 지속적으로 상환하게 된다. 선박 인도 이후 6년 동안 현대상선에 선박을 대선한 후 대선기간 완료시점에 선박의 소유권을 현대상선에 이전하는 조건 (소유권이전조건부계약)으로 펀드가 운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