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 멜파스, 갤럭시S3 터치IC 단독공급 수혜-SK證

SK증권은 16일 멜파스에 대해 실적이 추세전환 되었고 하반기 갤럭시S3 터치IC 단독공급에 따른 수혜가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조진호 연구원은 “과거 2년간 출하가 지연되었던 G1 터치모듈은 8월부터 삼성전자 스마트폰 6개 모델에 채용될 예상으로 가동율이 본격 상승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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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재 150만개/월 수준의 G1 터치모듈 공급능력은 G1 스마트폰 출하가 본격화되는 4분기에 200만개/월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가동율 상승 및 증설에 따른 매출성장이 뚜렷해질 것이다”고 전했따.

그는 이어 “3분기 갤럭시S3용 터치IC 는 800만개/월 수준 출하될 것으로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105억원(+56% qoq), 영업이익 120억원(+380% qoq)으로 대폭 개선될 것이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과거 1년간 수익성을 훼손시켜왔던 G1 터치공정 수율은 1분기를 저점으로 상승추세에 있고 5월 이후 수익성이 높은 터치IC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3분기 영업이익률은 10%(+7% qoq)로 상승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성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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