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C스포츠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의 시청률이 9.9%(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로 나타났다.
특히 이 날 삼성의 우승을 기대한 대구 팬들의 관심으로 대구 지역 시청률은 23.1%로 10%가 안 되는 타 지역에 비해 두 배 이상 월등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는 10.3%(대구 17.9%)를 기록했다.
한편 2005 한국시리즈 1~3차전은 각각 7.2%, 10.4%, 9.8%의 시청률을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