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UBC)이 3월 1~21일 프랑스 3개 도시에서 해외공연을 갖는다.
UBC는 파리, 투르, 칸 등 3개 도시를 방문, UBC 예술감독 올레그비노그라도프의 안무로 지난해 초연됐던 `로미오와 줄리엣`과 고정 레파토리인 창작발레 `심청`을 공연한다. UBC는 이번 공연의 기획을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BT) 및 앨빈 에일리 미국무용단의 독점 공연기획자인 폴 질러드에게 맡겨 흥행에도 기대감을 품고 있다. UBC의 공연 관람과 함께 프랑스와 모나코의 유명 문화도시를 탐방할 수 있는 여행상품(3월 7-13일)도 출시됐다. (02)2204-1032.
<성화용기자 sh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