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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소식]하나대투증권, ELS 등 초저금리시대 대안투자상품 9종 모집


하나대투증권은 1%대 초저금리 시대 기초자산 및 수익구조, 리스크 관리 조건 등을 다양하게 구성한 파생결합상품 9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 중 ‘하나대투증권 ELS 5289회’는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 수익률을 추구한다. 3년을 만기로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1차 조기상환조건을 90%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녹인은 60%이다.


‘하나대투증권 ELS 5293회’는 전체 상환조건을 85%로 구성하고 초기 상환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HSCEI와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연8.20%를 추구한다. 3년을 만기로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조기상환 기회가 있고 녹인은 6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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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전용 ELS도 출시했다. ‘하나대투증권 ELS 5288회’는 HSCEI와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연 11%의 고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투자의 편리성과 수익추구를 동시에 겸비한 상품이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역사상 최초로 1%대 초저금리인 상황에서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파생결합증권 투자가 대안투자로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추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 리스크관리 조건으로 상품을 구성하였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7.05%를 추구하는 녹인이 없는 월지급식 ‘하나대투증권 ELS 5290회’와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6.60%를 추구하는 녹인이 없는 ‘하나대투증권 ELS 5291회’와 삼성전자를 단독 기초자산으로 7.60%를 추구하는 1년6개월 만기의 스텝업 ‘하나대투증권 ELS 5292회’와 SK이노베이션과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원금의 92%를 보장하며 상승참여율이 90%인 ‘하나대투증권 ELS 5294회’도 모집한다. 안정성향 고객을 위해서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원금의 101%를 보장하면서 1년6개월간 상승 시 최대 11.25%와 하락 시 최대 10.5%의 추가 수익이 가능한 ‘하나대투증권 ELB 310회’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년 4.02%를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하나대투증권 ELB 311회’을 모집한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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