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쿡뱅크(대표 신상덕)는 9일 전국 음식배달 주문 통일번호인 158-82-158을 통해 각 지역 맛있는 업소의 음식을 신속하게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호는 「배고파(158) 빨리(82) 배고파(158)」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서비스는 중앙쿡뱅크가 전국 각 지역에 콜센터를 개설, 고객들이 음식주문을 하면 가장 가까운 센터에 연결해 가맹점으로 확보한 음식점에 통보, 즉각 배달토록 하는 것이다.
중앙쿡뱅크는 현재 경주와 대구등 14곳에 콜센터를 확보한 데 이어 연말까지 400개로 늘릴 계획이다. 또 가맹점은 각 지역별로 맛과 위생, 서비스 자세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확보하고 있다. 특히 주문고객이 원하는 업소를 지정할 경우 연락처도 알려준다.
이회사는 가맹음식점과 공동으로 주문고객에게 즉석복권 등을 제공하는 드으이 다양한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배달맨의 복장도 노란색으로 통일해 회사PR에 나서고 있다. (02)734-7634/
남문현 기자MOONH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