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 및 차량·부동산 공매, 범칙혐의자 고발예고안내장 발송 등 다각도의 징수기법을 총 동원, 채권 조기확보에 주력한 결과 이 같은 실적을 올렸다.
특히 지난 7월1일부터 체납차량영치별동대라는 체납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구산하 전직원이 체납세징수할당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체납세 15억원을 징수해 냈다.
이 외에도 전국 최초로 지난 9월26일 울산시와 울산지방검찰청, 울산지방경찰청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은 “울산발 대포차와의 전쟁”에서는 남구가 22대의 대포차량을 공매처분 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울산 남구청 관계자는 “체납은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징수한다는 목표 아래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조세정의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