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큐로컴, 스마젠 “인수하겠다”

큐로컴이 에이즈백신 개발 업체인 스마젠 인수를 추진중이다. 큐로컴은 1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스마젠의 지분 100%를 인수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상태”라며 “앞으로 확정사항이 있을 경우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큐로컴에 따르면 스마젠은 지난 2000년에 설립되었으며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의 강칠용 교수팀이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에이즈 백신의 전용 실시권(상용화시의 전권을 의미)을 확보하고 있으며 C형 간염 백심 개발에 대한 우선협상권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큐로컴은 그러나 그동안 검토해온 뉴로테크놀로지 인수건은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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