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덴셜, 월가관례 깨고'주식매도' 추천소신 눈길
최근 프루덴셜 증권이 월가의 관례를 깨고 일부 기업 주식에 대한 매도추천을 계속 늘리고 있어 눈길.
업계에 따르면 '매도'추천을 해야 할 정도로 기업상황이 부실하더라도 '보유(hold)'등급을 부여하는 게 이제까지의 관례.
하지만 프루덴셜 증권은 최근 세계 최대 인터넷서점인 아마존에 대해 매도를 추천하는 등, 소신있는(?) 기준을 계속 적용하고 있어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다. 프루덴셜 그룹의 존 스트랭펠드 회장은 이와 관련 앞으로도 이 같은 방침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장순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