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웅진씽크빅, 스마트러닝 제품 대거 출시

6~8일 코엑스 '이러닝 국제박람회' 참가

웅진씽크빅은 6~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이러닝 국제박람회(e-Learning Korea 2011)'에 참가해, 스마트러닝과 관련된 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웅진씽크빅은 우선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의 전시공간에 '씽크 스마트, 씽크 빅(Think Smart, Think Big)' 콘셉트의 체험관을 설치하고, 디지털 교육솔루션 기업로서의 위상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계획이다. 체험관내 '씽크U존'에는 종이 학습 콘텐츠를 디지털화한 온ㆍ오프라인 블렌디드 학습 프로그램인 '씽크U'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씽크U'는 개인 수준별 맞춤형으로 인터렉티브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러닝에 가장 적합한 모델로 평가 받고 있으며, 한국U러닝연합회에서 실시한 콘텐츠 품질인증 평가에서 학습지 업계 최초로 'AAA' 등급을 획득했다. 이달 말 출시될 새 전략상품 '스토리빔'도 공개된다. '스토리빔'은 스토리텔링(Storytelling)과 빔프로젝트(Beam projector)의 합성어로, 부모와 아이가 잠들기 전 침대 위에 나란히 누워 천장을 통해 구현되는 동화를 보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웅진씽크빅은 이를 통해 초등뿐만 아니라, 영ㆍ유아 대상의 스마트러닝 시장에도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어 문법학습기 '그래머통'과 전자펜 '스마티', 웅진씽크빅에서 출시한 130여 종의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시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스마트 교육을 준비 중인 국내 교육기관 및 해외 바이어들과의 만남도 활발하게 이뤄진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기간 중 아랍에미레이트 교육부 관계자는 물론 미국ㆍ사우디아라비아ㆍ싱가포르ㆍ베트남 IT교육업체 관계자들과의 상담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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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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