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100만원 이하의 소액대출을 원하는 삼성생명 고객들은 모바일 간편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에서 공인인증서만으로 편리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그 동안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보험계약대출을 받으려면 공인인증서 이외에도 삼성생명 고객창구를 직접 방문, 전자금융 거래신청과 보안카드를 발급 받아야만 해 불편이 적지 않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30일 “보험계약 대출의 60%가 100만원 이하의 소액대출고객이라는 점에 착안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라며 “소액대출의 경우 대출상환, 이자납입 등도 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