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회원사 2,000개 넘어 지역사회와 相生적극"

창립 6돌 경기벤처협회장 안건영씨

경기벤처협회의 안건영 회장

“회원사도 2,000개를 넘어섰고 자립기반도 마련한 만큼 이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창립 6돌을 맞은 경기벤처협회의 안건영 회장은 11일 경기도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경기도-경기벤처협회 협약식’을 가진 자리에서 “2,300여개 회원사가 1사(社) 1인(人) 이상 채용해 도내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기업 역시 필요한 인력을 충원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또 “경기도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인력을 풀제로 활용하고 26개국에 펼쳐있는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본격적인 해외마케팅 사업도 가능하게 됐다”며 “고용 있는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벤처협회는 지난 8일 400여개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수원시 이의동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열어 씨에스티(정갑렬) 등 15개사에는 경기도지사표창을, 디엔에이(신해성) 등 15개 사에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각각 전달했다. ◇수상기업명단=▲경기도지사표창:플러스테크놀러지(배기복), 코반(이용기), 에스에이티(소진석), 씨에스티(정갑렬), 대길엔지니어링(마일진), 디지털이엠씨(박채규), 이노프라(조용준), 에스에이(박춘종), 나노하이텍(김대운), 옵토마인(양근영), 네오웨이브(최두환), 엠에이티(김동수), 방주광학산업(정연훈), 뉴프렉스(이승호), 시그마텍(박일규) ▲경기중소기업청장표창:오토엠아이티(최규성), 송화엔지니어링(채희술), 한양세미텍(신재섭), 지아이에스(이승원), 네비우스(계관호), 뷰하이텍(이재홍), 디엔에이(신해성), 세일반도체(곽호경), 신농셀라식품(이영희), 에스아이티(전제중), 에이치아이티(김규환), 동인산전(지상열), 소룩스(김복덕), 해성옵틱스(이을성), 레카전자(신길승)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