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특허청·중기청, IP 정보 분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시행

특허청과 중소기업청이 지식재산(IP) 정보분야의 민간 창업 활성화에 나선다.

특허청은 중소기업청과 ‘2015 IP 정보 분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창업 교육 및 사업비용을 지원하고 특허청은 특허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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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분야는 ‘스마트창작터’와 ‘스마트벤처창업학교’이며 특허청은 서면평가를 거쳐 모집분야별 지원 대상자를 중소기업청에 추천(스마트창작터 10팀, 스마트벤처창업학교 2팀 내외)하게 된다. 특허청 추천자는 중소기업청의 대상자 선발 시 우대 혜택(1차 심사 면제 또는 가산점 부여)을 받는다.

특허청은 4월 10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고 중순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중기청에 추천할 계획이다. 예비 창업자나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이 신청 대상이며 특허정보 개방 포털(http://plus.kipri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장완호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IP 정보를 이용한 창업 붐 조성과 서비스 산업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IP 관련 종사자나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정보활용팀(042-481-5093)과 한국특허정보원(02-6915-1423)으로, 모집 분야 사업에 대한 문의는 중소기업청(042-481-4524) 또는 창업진흥원(042-480-4391)으로 하면 된다.


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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