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부산울산중기청, 디지털 설계 혁신센터 개소식 外

부산울산중기청, 디지털 설계 혁신센터 개소식 부산울산중소기업청은 최근 중소기업의 디지털 설계를 지원하는 디지털설계혁신센터(DDIC) 개소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 센터는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를 활용, 디지털 방식으로 제품 설계와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설계가 가능한 고급 스프트웨어, 전용 컴퓨터, 시뮬레이션 장비 등을 갖췄다. 센터 개소로 부산울산 지역 업체들은 디지털 설계를 통해 시제품 제작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고급 제품 설계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센터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보유한 슈퍼컴퓨터를 온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 정밀 디지털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부울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디지털설계혁신센터를 활용해 고급 제품 생산, 마케팅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영동기자 구미단지 기업주치의센터 첫 업무 협약 경북 구미단지 기업주치의센터가 업무 개시 후 처음으로 세영정보통신과 마케팅 전략수립 컨설팅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출범한 주치의센터는 세영정보통신이 개발한 헤드셋 제품에 대한 마케팅 전략수립을 위한 상호 협업 형태의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오는 8월31일까지 2개월간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영과 기술분야의 상근 컨설턴트 4명을 전담 배치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미=이현종기자 구미시 이달의 기업에 영도벨벳 선정 경북 구미시는 7월의 기업으로 영도벨벳을 선정하고 1일 오전 구미시청에서 류병선 영도벨벳 회장과 남유진 구미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도벨벳의 사기를 게양하는 행사를 가졌다. 국내 최초로 벨벳 직물을 개발한 이 회사는 지난73년 일본 하세가와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해 현재는 모든 제조 공정에서 100% 일괄 생산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간 800만 야드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 생산력을 자랑하며, 이 가운데 97% 이상을 수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도벨벳은 직원 210명, 매출 450억원으로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다. 구미=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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