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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은 인사이드 세일즈 부서 총괄 임원에 홍성광(사진) 전 한국IBM 소프트웨어 그룹 상무를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사이드 세일즈는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대면 채널 외에도 디지털, 소셜 등 신규 채널을 활용하는 영업 조직이다. 이번 인사이동은 전 한국IBM 인사이드 세일즈 총괄을 맡았던 김현진 상무가 IBM 본사의 성장시장 스마터시티 담당 전무로 승진 발령되면서 공석이 되었던 보직을 승계하며 이뤄졌다.
홍 상무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IBM에 입사에 소프트웨어 그룹의 주요 고객사 영업총괄, 대규모 아웃소싱 고객 프로젝트, 전략적 아웃소싱 세일즈 등 다양한 보직을 통해 경력을 쌓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