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900선을 넘어서는 등 장세가 호전되자 증권주가 급등하고 있다.
17일 거래소시장에서 오전 9시17분 현재 삼성증권, 현대증권은 4%대, 대우증권,세종증권, 동부증권, 교보증권, LG투자증권, 대신증권은 2~3%대의 오름세다.
서울증권 권혁준 연구원은 "최근 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한 하루 거래대금인 4조원을 돌파함에 따라 증권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이라며 "정부의 규제완화 효과와 함께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수익 호전 기대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