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지엠이 경기도 일산에 수도권 서북부 물류센터를 개장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서북부지역 11개 대리점을 한 곳으로 통합한 일산 물류센터는 택배차량 190대가 운영되며, 하루 7만 상자의 물량을 소화한다.
이는 고양, 파주 지역 물류센터중 최대 규모라는 게 현대로지엠의 설명이다.
특히 이 물류센터는 3,300㎡ 규모의 물류창고를 보유해 창고 임대 및 상품의 포장ㆍ운송ㆍ배송 지원 등의 물류서비스 기능도 갖췄다.
현대로지엠은 일산 물류센터를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영업활성화 거점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