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영화 ‘쥬라기 월드’ 속 공룡들 완구로 만나요

영화 ‘쥬라기 월드’의 개봉을 맞아 공룡 완구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해즈브로코리아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 총괄을 맡아 14년 만에 돌아온 영화 쥬라기 월드의 완구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신종 하이브리드 공룡 인도미누스 렉스를 포함한 영화 속 공룡들이다. 쥬라기 월드 ‘배드보이’와 ‘타이탄 히어로 티렉스’, ‘타이탄 히어로 다이노 시리즈’, ‘배셔 앤드 바이터 시리즈’, ‘그로울러 시리즈’, ‘다이노 헤드 시리즈’ 등을 포함해 총 6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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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배드보이’는 이번 영화에 새롭게 등장하는 공룡 인도미누스 렉스를 형상화한 것으로 팔을 움직이면 특유의 공룡 소리와 함께 등의 색깔이 변하고 턱이 따라 움직이는 등의 기능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티라노사우르스 렉스를 형상화한 약 46cm 크기의 ‘타이탄 히어로 티렉스’도 대형 피규어 중 하나로 등 위의 버튼을 누르면 턱이 움직인다. 각 공룡의 고유의 액션을 즐길 수 있는 ‘배셔 앤드 바이터 시리즈’는 피겨의 꼬리, 다리 등 몸의 일부를 움직이면 다른 부위가 따라 움직이는 기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그로울러 시리즈’는 같은 기능에 공룡 소리와 불빛을 작동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해즈브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기존 공룡 완구에 비해 뛰어난 정교함과 안전성, 품질 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며 “쥬라기 월드 피규어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영화팬, 피규어 마니아 등 성인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해즈브로의 쥬라기 월드 신제품 가격은 ‘배드보이’는 5만5,900원, ‘타이탄 히어로 티렉스’ 3만5,900원, ‘그로울러 시리즈’ 2만5,900원이며 국내 대형마트 및 해즈브로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해즈브로샵(www.hasbroshop.co.kr)’에서 판매된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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