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종합운동장내에 위치한 잠실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이 개장 3주년을 맞아 「개장3주년기념 특별할인판매전」을 개최한다.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이번 특별할인판매전에는 1백24개 업체가 참가, 가구 귀금속 가전제품 침구 신사복 여성정장 신사화 숙녀화등을 시중가보다 30∼8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기획상품, 이월상품등 다양한 제품을 한정판매 특별가격으로 제공하며, 5만원이상 구매고객에 대해서는 경품추천권을 지급해 당첨된 고객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잠실중기제품전시판매장은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판매촉진과 함께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판매장시설을 제공하고, 기협중앙회(회장 박상희)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중기전용판매장이다.
현재 1백24개 업체가 7천여 품목의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농협과 수협도 입점해 원스톱 쇼핑체계를 갖추고 있다.<정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