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삼성SDS 등 12종목 유가증권 대형주지수로 신규 편입

삼성SDS 등 12종목이 유가증권 대형주지수로 신규 편입된다.

한국거래소는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의 구성 종목 정기 변경 심사결과 유가증권시장은 87종목, 코스닥시장은 202종목이 오는 13일부터 변경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SDS 등 12종목이 대형주지수로 신규 편입된다. 신규상장사 3곳에 더해 중형주에서 9곳이 대형주로 옮겨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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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서는 쎌바이오텍(049960) 등 22종목이 대형주지수로 신규 편입된다. 신규상장사 4곳에 더해 17개 상장사가 중형주에서 대형주로 이전된다.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 선정기준에 따르면 대형주는 시가총액 상위 1위부터 100위까지로 구분된다. 유가증권시장 대형주 평균시총은 9조4,000억원, 코스닥시장 대형주 평균시총은 7,462억원 수준이다.

이밖에 유가증권시장에서 중형주는 쿠쿠전자(192400)를 비롯한 42개 종목이, 소형주는 한솔제지(213500) 등 33종목이 신규 편입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이치엘비(028300) 등 87종목이 중형주로, 덕신하우징(090410) 등 93종목이 소형주로 옮겨간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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