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본격 이사철 '입주 2년차 전셋집' 노려볼까

'전셋집 구하기' 입주 2년차 노려라 새집처럼 깨끗·가격 저렴등 장점 많아… 급매물 구하기도 쉬워 윤홍우 기자 seoulbird@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본격적인 이사철. 전세 수요자들은 입주 2년차에 접어드는 단지들을 주목해보면 어떨까. 입주 2년차 단지들은 새집처럼 깨끗하면서도 새집증후군의 염려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최근 역전세난으로 전세 가격이 많이 떨어진데다 입주 2년차가 되면 전세계약 갱신으로 한꺼번에 쏟아지는 급매물도 구하기 쉽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에서 다음달 입주 2년차를 맞는 단지는 총 24개다. 서울 지역에서는 강남구가 4개 단지로 가장 많고, 이어 강서구ㆍ중랑구에 각각 2개 단지, 강동구ㆍ동대문구ㆍ동작구ㆍ송파구ㆍ은평구에 1개 단지 등 총 13개 단지가 입주 2년차를 맞는다. 주요 단지를 보면 강남구 역삼동 ‘쌍용플래티넘밸류’는 강남역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4개 동에 166가구(109~148㎡형)로 구성돼 있다. 현재 109㎡형의 전세 시세가 2억6,000만~3억2,000만원이다. 강동구 천호동에서는 ‘강변그대가리뷰’가 입주 2년차를 맞는다. 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서 도보로 8분 거리며 5개 동 225가구(109~119㎡형)로 구성됐다. 109㎡형의 전세 시세는 2억~2억2,000만원선이다. 경기 지역에서 입주 2년차를 맞는 단지는 남양주 3개, 용인 2개, 동탄 2개, 성남과 의정부에 각각 1개 등 총 9개 단지다.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동부센트레빌 2단지’는 분당선 경원대역과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85㎡형의 전세 시세가 1억5,000만~1억6,000만원선이다. 인천 지역에서는 남동구 서창동 ‘임광그대가’, 서구 불로동 ‘금호어울림’ 등 2개 단지가 입주 2년차를 맞는다. 전세 시세는 임광그대가 105㎡형이 1억2,000만~1억3,000만원, 금호어울림 105㎡형이 7,000만~7,500만원이다. 박준호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전셋집은 실제 거주하기에 편리한 교통ㆍ학군ㆍ편의시설 등의 주거환경이 중요하다”며 “구정 이후 본격적인 이사철을 앞두고 전셋집을 찾는 수요자라면 입주한 지 2년차에 접어드는 역세권 단지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인기기사 ◀◀◀ ▶ "길 따라 돈 보인다"… 내집 마련 해볼까 ▶ 반도체주 '키몬다 파산' 수혜 적다 ▶ "불황 때문에…" 안 입고 안 논다 ▶ 실업자 100만명 시대 '코앞' ▶ 잠실 재건축 아파트 전셋값 고공비행 왜? ▶ [글로벌 포커스] 전세계 '反 유대자본' 물결 거세지나 ▶ '슈퍼볼 속 제네시스' 현대차 위풍당당 ▶ 아이폰·노키아폰 국내상륙 빨라진다 ▶ 안철식 지경부 2차관 사망… 공무원 사회 '술렁' ▶▶▶ 연예기사 ◀◀◀ ▶ 빅뱅 대성, 새로운 트로트 곡 '대박이야!' ▶ '꽃보다 남자' 김준 학창시절 "꽃미남 뺨치네" ▶ 이효리 "XX 좋아한다" 욕설 논란 ▶ FT아일랜드 오원빈 팀 탈퇴… 멤버간 불화설?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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