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사업에 전국 8곳 중 경북의 3곳(영주ㆍ안동ㆍ봉화)이 최종 포함 됨에 따라 앞으로 광역단위 자원 순환형 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친환경농업 연구센터조성사업은 친환경농업의 파급 및 확산의 전초기지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전국 광역지자체의 치열한 각축 끝에 경북(사업자 경북대학교)이 선정됐다.
또 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 조성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성장이 유망한 화분매개곤충 분야를 특화, 발전시킬 수 있게 됐고, 기능성 양잠산물 종합단지 조성을 통해 미래 성장산업으로 뽑히는 기능성 양잠산업을 육성할 수 있게 됐다.
경북도는 이들 4개 친환경농업사업에 대해 지방비 192억원 등을 추가 확보, 총 448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