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분양하이라이트] 7일 서교자이 웨스트밸리 청약

9일 휘경동 동부 센트레빌 접수


이번주는 전국에서 7,2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각종 개발호재들로 청약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알짜 단지들의 청약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주는 청약접수 12곳, 당첨자 발표 15곳, 당첨자 계약 6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서울에서는 7일과 9일 GS건설과 동부건설이 각각 청약접수를 받는다. GS건설이 마포구 합정동에서 공급하는 ‘서교자이 웨스트밸리’는 지하7층~지상39층 3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163~322㎡형 총 617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ㆍ오피스빌딩ㆍ상가ㆍ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이며, 상암DMC 및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와 인접해 있다. 분양가는 3.3㎡당 2,373만~3,515만원 선이다. 동부건설이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공급하는 ‘센트레빌’은 지하2층~지상25층 5개동 규모로 111~146㎡형 총 297가구로 구성된다. 이문ㆍ휘경뉴타운과 인접해 있어 후광효과가 예상되며, 분양가는 3.3㎡당 1,252만~1,403만원 선이다. 인천에서는 대우건설이 8일부터 연수구 연수동에서 ‘푸르지오’ 주상복합아파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5층~지상43층 7개동 규모로 113~261㎡형 총 671가구로 구성된다. 연수동 중심상업지역 내에 위치하며, 송도국제도시 및 수인선 개통 예정지와 인접해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가 1,200만원 선, 오피스텔이 600만원 선이다. 지방에서는 요진건설산업이 7일부터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면 배방택지지구 내에서 공급하는 ‘와이시티’가 눈여겨 볼만 하다. 지하4층~지상30층 11개동 규모이며, 78∼218㎡형 총1,479가구로 구성된다. KTX 천안아산역이 가깝고, 단지 내에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로 구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3.3㎡당 780만~890만원 선으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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