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최근과 같은 횡보 장세의 투자 대안 상품으로 주가연계증권(ELS)을 선정하고 8일 본격적으로 판촉에 나섰다. 하나대투증권이 전략 상품으로 내세운 ‘하나대투 ELS 컬렉션’은 변동성이 큰 개별 종목보다는 코스피200지수 등 주가지수나 변동성이 적은 국내 업종 대표주를 기초자산으로 설정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김지완(사진) 하나대투증권 사장이 판촉에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김 사장은 이날 여의도 본점 영업부를 방문해 사재 3억원을 투자해 ELS를 매입했다. 그는 “개별 종목보다는 코스피200지수처럼 변동성이 적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큼 안정성도 높고 상대적으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판단했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