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분양하이라이트] 한강신도시 19일부터 일제 청약접수


청약 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분양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0곳,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 7곳, 모델하우스 개관 3곳이 예정돼 있다. 18일에는 포스코건설이 서울 성동구 행당동 155-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서울숲더샵'의 청약접수가 예정돼 있다. 지상 42층 2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49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66~144㎡ 69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을 이용할 수 있고 동부간선도로 및 내부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태영건설은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4-2블록에 공급하는 '데시앙루브'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19일까지 진행한다. 지상 15층 1개동, 전용면적 20~39㎡ 총 243실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1억2,758만7,000원~2억5,176만6,000원이고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19일에는 대우건설, 반도건설, 한라건설이 김포 한강신도시에 공급하는 아파트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대우건설은 Aa-10블록에서 전용면적 59㎡ 단일형으로 총 812가구, 반도건설도 Aa-9블록에서 전용면적 59 ㎡ 단일형으로 총 1,498가구를 공급한다. 한라건설은 Ac-12블록에서 전용면적 105~125㎡규모로 총 857가구를 분양한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서울 도심에서 약 25km 거리에 위치해 있고 교통망 확충으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졌다. 또한 오는 6월 김포고속화도로가 개통될 예정이고, 김포시에서 지하철 9호선 연장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날 서해종합건설이 경기 용인시 중동에 공급하는 '신동백 서해그랑블 1차'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상 22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16㎡ 236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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