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멘트협회는 13일 시멘트공장 인근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협력 차원에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배달운동’을 실시했다. 충북 단양과 강원 옥계 지역의 시멘트 공장 주변에 총 1만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27년만에 닥친 한파에 올 겨울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국시멘트협회와 한일시멘트 및 성신양회 단양공장 임직원 등 50여명은 연탄 나눔 운동을 주도하는 (사)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본부 징검다리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강원도 옥계지역에도 오는 20일에 라파즈한라시멘트 옥계공장 임직원과 함께 연탄배달을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