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삼성물산 선정 '명장'에 김대중씨

심재광씨등 5명은 '달인'에


삼성물산은 건설부문 건축구조팀 김대중 부장 등 6명을 ‘명장(마스터)’과 ‘달인(엑스퍼트)’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삼설물산의 명장ㆍ달인 인증제는 기술인력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달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명장은 경력 20년 이상, 달인은 경력 15년 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각 사업본부장을 추천을 받은 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유일하게 명장 인증을 받은 김대중 부장은 UAE의 두바이타워와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 기흥반도체, 탕정LCD 단지 등의 구조설계와 현장 기술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명장이 되면 임원급 처우와 함께 정년 후에도 근무가 보장되며 프로젝트 우선 배치와 자격수당 지급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심재광ㆍ김관희ㆍ고영우ㆍ오정근ㆍ임근태 부장 등 5명은 각각 복합시설ㆍ주거시설ㆍ외장ㆍ건축구조ㆍM&E 등의 분야에서 달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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