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새해 도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소셜허브 구축 등 뉴미디어 부문을 강화한다. 1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방송, 인터넷뉴스와 6종의 SNS(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를 통해 경남도 미래50년 사업과 경남의 관광지 등 다양한 도정 홍보 컨텐츠를 제작·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인터넷방송은 주 2회 살아있는 도정 주요뉴스를 방영하고, 경남의 절경을 무인항공촬영 기법으로 담은 고품질의 영상물도 제작·방영하게 된다. 매월 실국원장회의를 생방송해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현장 도지사'와 '정책 공감' 코너를 통해 주요 정책을 알리게 된다.
협업사업으로 시군과 인근 광역지자체와의 콘텐츠를 교환·방영함으로써 관광객 유입은 물론 인근지자체로 도 정책의 확산을 꾀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넷방송을 중심으로 뉴미디어 매체간 공동 취재·업로드로 인터넷 홍보의 통일성도 추구할 계획이다. 더불어 댓글달기 이벤트, 주제별 도민 UCC행사 개최를 통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인터넷방송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