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최근 ‘서머너즈 워’의 미국 모바일 게임시장 10위권 진입으로 향후 매출 증가와 장기 지속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홍콩과 함께 미국에서의 마케팅 증가에 따른 게임 인지도 증가의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또 “마케팅 증가는 매출과 흥행가능성 증가로 나타나고 있다”며 “컴투스와 같이 개발재원과 마케팅, 흥행 게임을 다수 보유한 상위업체가 신작 게임 흥행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컴투스의 예상 실적은 매출액 1,004억원, 영업이익 434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성장성이 회복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