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중국 대형 건설회사인 바이스다(百仕達)실업유한공사와 홈네트워크 사업 분야 제휴를 강화한다.
LG전자는 지난 19일 바이스다의 IT분야 자회사인 르쉰후리엔왕(日訊互聯網)사와 홈네트워크 사업 협력에 대한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MOU 체결을 통해 향후 중국에서 진행되는 모든 건설 프로젝트에 ‘LG홈넷’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합의하고, 우선 현재 상하이에서 추진되고 있는 ‘U-City’ 프로젝트에 LG홈넷을 설피할 예정이다. U-City 프로젝트는 바이스다가 2010년 세계 엑스포(EXPO) 개막 전까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최첨단 주거단지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