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토탈, 빨래봉사 실시

지난 18일 서산시 장애가정 빨래 및 청소 봉사 진행



세탁전용차량 구매해 매주 1~2회 지역 독거노인 등 빨래 봉사 실시

삼성토탈은 지난 18일 신입사원 18명이 서산시 팔봉면의 한 장애가정을 찾아 세탁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가정은 청각장애를 가진 아버지, 지적 장애가 있는 어머니, 3남매가 함께 살고 있는 가정으로 신입사원들은 빨래와 청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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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토탈은 매주 1~2회 충남 서산시와 대산읍 일대에 사랑의 이동세탁차를 운행하며 고령의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의 집안 청소와 대형 빨래를 도와주고 있다. 삼성토탈은 이를 위해 최근 1억6,000만 원을 들여 2.5톤 세탁전용차량을 구입하기도 했다. 이 세탁차 안에는 별도의 발전기와 건조기능을 갖춘 드럼세탁기 4대가 설치돼 있다. 삼성토탈은 매주 수요일, 금요일을 정기 봉사방문의 날로 정해 지역 관내에 있는 마을을 순회하면서 이동 빨래를 지속할 예정이다.

손석원 사장은 “우리 삼성토탈 직원들은 앞으로도 함께 땀 흘리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삼성토탈 신입사원들이 지난 18일 빨래 봉사를 위해 찾아간 서산시 팔봉면의 한 장애가정에서 한 자리에 모였다./사진제공=삼성토탈


김흥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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