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동안 멘토와 꿈ㆍ진로 상담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전국 8개 권역을 순회하는 ‘멘토와 함께하는 1박2일 꿈찾기 캠프 2014청춘순례’(이하 청춘순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약 10여명의 전문가 및 멘토들이 참여해 1박 2일 동안 대한민국 20~30대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로 꼽히는 꿈과 진로에 관한 멘토링을 제공하게 된다. 각 회차별로 해당 권역에 거주하는 20~30대 청년 100명을 선발하며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다.



7월 5일부터 6일까지는 전라북도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에서, 같은 달 18~19일에는 경기도 대한간호협회 KNA연수원에서 각각 행사가 진행되며 추후 일정은 청년위원회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청년위원회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청년들의 고민과 제언을 향후 청년 정책? 제도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2014청춘순례 공식홈페이지에 사전 참가 신청을 하면 되고 기타 상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2-720-3548)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