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보고서를 통해 “아이센스의 혈당측정기 주 거래처인 아마매트릭스와 아크레이에 대한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아크레이에 대한 납품을 위해 송도 고장 생산량을 증설하고 있어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뉴질랜드의 경우 아이센스 제품만 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는데 내년 8월까지 단독 공급계약을 연장했다”며 “특히 중국의 경우 2017년 공장이 완공될 예정으로 현재 대형 거래처를 발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신 연구원은 “혈당측정기 관련 제품 외에도 분자 진단, 면역화학적진단 분야로 라인업을 확충 중”이라며 “올해 매출액 1,050억원, 영업이익률 20% 수준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