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패스가 프라임그룹에 피인수된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올랐다.
사이버패스는 25일 류창완 사이버패스 대표가 백종진 한글과컴퓨터 대표외 1인에게 보통주 17.18%(142만주)와 경영권을 200억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사이버패스는 이날 오전부터 최대주주 변경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찌감치 상한가로 치솟아 8,620원에 장을 마쳤다. 사이버패스는 또 백종진 한컴 대표와 백종헌 프라임그룹 회장 등 41명을 대상으로 운영자금 249억7,5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370만주를 제3자 배정방식으로 유상증자한다고 밝혔다. 신주발행가는 주당 6,750원이다.
한편 프라임그룹은 한글과컴퓨터, 프라임엔터테인먼트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