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난해 12월28일 현대제철과 1,284억원 규모의 당진 코크스ㆍ화성 설비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제철 일관제철소의 핵심 공정인 코크스ㆍ화성 설비 1ㆍ2기를 건설하는 이번 계약은 오는 201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설비가 완성되면 연 314만톤가량의 코크스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