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와 국도 등 전국 일원에서 차량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서비스코너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설치ㆍ운영되며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비롯해 냉각수와 각종 오일류도 보충해준다. 와이퍼 블레이드․ 전구류 등 소모품은 필요시 무상으로 교환해주며,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함께 벌일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운전자들이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