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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커플' 장동건·고소영 웨딩사진 공개



SetSectionName(); '환상의 커플' 장동건·고소영 웨딩사진 공개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오는 5월 웨딩마치를 울리는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결혼식 전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웨딩사진은 지난 주말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것으로 홍혜전 포토그래퍼의 사진이다. 두 사람의 웨딩사진 촬영이 전해진 당시 이미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어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도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웨딩사진과 함께 장동건의 소속사 측은 결혼식 준비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오는 5월 2일 일요일 오후 5시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결혼식은 500여 명의 양가 하객을 모시고 치러지며 플로리스트 제프 레섬이 아트디렉팅을 담당하게 됐다. 결혼식의 플라워 데코레이션은 고소영과 개인적으로 오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신라호텔의 이부진 전무가 결혼식을 축하하는 의미로 직접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혼식의 총 디렉팅을 맡은 정윤기 이사는 “신부의 웨딩드레스는 알려진 대로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바이 소유(by Soyoo), 신랑의 턱시도는 ‘톰 포드(Tom Ford)’이며 결혼반지는 ‘쇼파드(Chopard)’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결혼식의 주례는 장동건이 주연한 영화 ‘더 워리어스 웨이’의 이승무 감독과의 인연으로 이승무 감독의 아버지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이 맡았고, 사회는 신랑 신부의 오랜 영화계 선배인 영화배우 박중훈이 맡는다. 축가는 평소 두 사람 모두와 친분이 있는 가수 신승훈이 담당한다. 공연 차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신승훈은 장동건이 직접 전화를 걸어 뒤늦게 결혼식 축가를 부탁했음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응해준 것으로 전해진다. 결혼식 당일에는 새롭게 리뉴얼한 신라호텔 영빈관 중정에 하객 셀러브리티들을 위한 포토존을 마련하고 결혼식 전 장동건-고소영 커플은 이곳에서 직접 인사를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신혼여행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예계 이슈추적] 칼럼·연재기사 전체보기 [스타들의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연예계 숨겨진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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