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車, 아반떼-라비타 1.6 21일 시판

기존모델보다 10만원 비싸

현대자동차는 1,600cc 엔진을 탑재한 ‘뉴 아반떼 XD 1.6’과 ‘라비타 1.6’을 각각 21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1,600cc 아반떼와 라비타는 기존 1,500cc 모델에 비해 엔진 성능과 발진, 추월 가속성능이 개선됐을 뿐 아니라 연비가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소비자 부담을 감안해 기존 모델에 비해 가격은 10만원만 인상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출시된 ‘뉴아반떼XD 1.6’은 기존의 1,500cc에 비해 엔진 성능이 최고출력의 경우 2.8%(107→110마력), 최고속도는 2.3%(172→176㎞/h)가 향상됐으며, 연비도 2.5%(12.0→12.3㎞/ℓ) 높아졌다. 라비타 1.6역시 연비가 기존모델 대비 3.6%(11.0→11.4㎞/ℓ)향상됐다. 한편 현대차에 앞서 르노삼성차와 기아차는 SM3와 쎄라토 1,600cc 판매에 들어갔으며, GM대우차도 8월말께 라세티1.6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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