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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가 블루투스·NFC 기능을 지원하는 무선 헤드폰 ‘어반나이트 XL와이어리스(사진)’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어반나이트 시리즈에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편리함을 더한 제품이다.
무선 헤드폰의 약점이었던 사운드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동 중에도 음악을 듣는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베이스 사운드를 높였고, 고음역대 해상도를 높여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사운드 품질 향상과 함께 사용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기술도 지원한다.
블루투스 4.0, NFC를 이용한 손쉬운 페어링과 최신 apt-X 코덱, 동시에 기기 2대를 연결할 수 있는 멀티 페어링, 무선 연결 기기 등록 최대 8대 등을 지원이 가능하다. 또 최대 25시간 동안 연속 재생할 수 있고, 메탈 소재 부품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