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활동에 필요한 각종 무역정보를 이젠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한국무역협회는 수출입 활동과 관련된 각종 통계와 세계 각국의 환율, 원자재 시세, 무역실무, 해외시장정보 등을 담은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 KITA'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29일부터 본격 제공되는 스마트 KITA는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에 모두 등록돼 ‘무역협회’나 ‘Smart KITA’, ‘KITA’로 검색하면 쉽게 찾아 다운받을 수 있다.
박진달 무역협회 e-비즈지원본부장은 "스마트 KITA는 비즈니스에 유용하게 쓰이는 필수적인 14가지 무역정보 메뉴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제공한다"며 "무역업체들의 모바일 경영을 촉진하는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