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이 지난 15일 현재 1,660억8,000만달러로 5월 말보다 4억7,000만달러 감소했다고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했다.
외환보유액이 줄어든 것은 보유외환의 운용수익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달러화 강세로 유로화와 엔화 표시 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5월 말 현재 나라별 외환보유액은 ▦일본 8,168억달러 ▦중국 4,398억달러(3월 말) ▦타이완 2,290억달러 ▦홍콩 1,201억달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