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신소재는 23일 현대자동차의 미국 알라바마 공장에서 생산되는 YF소나타 후속 신규차종의 알루미늄휠(ALUMINIUM WHEEL)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23일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북미 YF소나타 후속 신규차종은 개발기간을 거쳐 2014년 하반기부터 5년간 공급될 예정으로 연평균 467억원, 총 5년간 2,335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며, 시장점유율도 2012년 21%에서 본 차종이 본격 생산되는 2015년에는 30%로 확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본 수주를 계기로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하여 해외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며 국내 업계 1위인 스티어링휠(핸들)과 알루미늄휠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부품 전문업체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명실상부한 글로벌 자동차부품 전문업체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