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오는 23일 오전9시부터 오산고등학교에서 한남 뉴타운 예비추진위원회 임원을 주민이 직접 뽑는 선거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남 뉴타운은 뉴타운 최초로 공공관리 시범지구로 선정된 곳이다. 한남 뉴타운 내 토지 등의 소유자는 이번 선거를 통해 예비추진위원장과 예비감사를 선출하게 되고 투표는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