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미 중ㆍ고교 교사, 한국 배우러 온다

고려대 국제대학원 36명 미국 교사 초청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은 8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중ㆍ고교 교사 36명이 참여하는 ‘미국교육자 한국학워크숍’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뉴욕, 오레곤, 볼티모어, 피닉스, 잭슨빌, 라스베가스, 오클랜드 등 미국 전역에서 온 36명의 교사들은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정치, 경제, 역사, 문화 언어 등을 습득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들은 직접 한국의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수업을 체험하고 한국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국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본다. 그 외에도 DMZ 방문, 유적지 및 주요시설 답사 등의 시간을 가지며 한국에 대해 많은 부분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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