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850여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올해 제2주(1월 6∼12일)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4.8명으로 유행 기준 4.0명을 초과한 데 따른 것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이 작년 제51주(12월 16∼22일)부터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 위생을 준수하고 기침을 할 때는 손으로 입을 막도록 권고했다. 또 고위험군(노약자, 소아, 임신부 등)은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