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클릭포인트] 예치기간 주마다 금리 상승… 씨티은행 자유입출예금 출시

한국씨티은행이 예치 기간에 따라 금리가 늘어나는 예금 상품을 내놨다.


한국씨티은행은 최고 연 3.6%(세전)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쑥쑥 자라는 콩나물 통장’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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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통장은 계좌이체ㆍ공과금 및 카드 결제 등 입출금이 자유롭다. 특히 예치 기간 동안 매주 0.45%씩 금리가 상승하는 것이 특징. 최초 자금 예치 이후 9주 후에는 연 3.6%이 이자가 적용된다. 입금건별 매일의 최종 잔액에 대해 각각 예치기간별 이율을 적용하고, 매월 둘째 주 마지막 영업일 다음 날에 세후이자를 통장에 입금한다.

실명의 개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에도 제한이 없다. 상품 문의는 씨티은행 홈페이지(www.citibank.co.kr)와 씨티폰뱅킹서비스(1588-7000)로 가능하다.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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