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산시, 남해안 관광벨트개발사업 본격 추진

부산시는 현재 중앙부처간 의견을 조율중인 남해안관광벨트의 본격 추진을 위해 동부산 관광단지와 동삼 해양문화원 조성 등 5개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고 31일 밝혔다.지원요청사업은 동부산 관광단지, UN기념공원, 동삼 해양문화원, 남항대교, 부산-거제간 연결도로 사업으로 이 가운데 동부산 관광단지 도로개설사업비 60억3,000만원과 UN기념공원 정비관련 도로개설비 9억원은 국비지원이 이뤄지는 즉시 착수할 계획이다. 남해안관광벨트는 올해부터 오는 2011년까지 부산·경남·전남 등 남해안 일원 13만8,000㎢를 세계적인 해양관광 휴양지로 조성하기 위한 정부 장기개발계획으로 작년말 개발계획용역을 마친데 이어 최종안을 놓고 정부부처 협의하고 있다. 부산=류흥걸기자HKRYU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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