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그린에너지엑스포 대구엑스코서 21일 개막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국제적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대한민국 그린에너지엑스포’가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이미 2개월 전에 부스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관련 업계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지난해보다 2배 많은 191개사 441부스가 참가한다. 특히 참가업체 중 외국 업체가 40%를 차지하는 등 해외 에너지 기업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태양전지 생산 세계 1위 업체인 일본의 샤프와 2위업체인 독일의 큐셀은 3년 연속 독립부스를 마련한다. 국내기업으로는 대기업 최초로 태양광발전사업에 진출한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몽골에 태양광·풍력 복합발전시스템 보급사업을 추진중인 대성그룹, 국내 최초로 다결정 태양광전지를 생산하는 미리넷솔라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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